대한뇌전증학회 중부지회는 COVID-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난 11월 26일 대전 유성호텔 프린스홀에서 2020년도 정기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어렵게 진행된 오프라인 모임에서 올해 새롭게 지회원이 된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듣기 위해 많은 지회원 선생님들이 참석하였다. New AED updates (세종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은영), Epilepsy and sleep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신경과 김은희), Wearable convulsive seizure detector (건양대병원 신경과 장혜연), 2019 AES 참관후기 (이대목동병원 소아신경과 최선아)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내용이 소개되었다. 김원섭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고 주위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뇌전증학회 중부지회는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가장 활발한 지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