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존경하는 대한뇌전증학회 회원님들께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이 어느덧 저물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인사말도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정상적인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회원님들 모두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에도 현재까지 학회의 모든 학술활동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월에 KEC를 국제학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수고하신 박성파 전회장님과 김원주 학술이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어서 10월 보수교육과 11월 개원의 연수강좌 등을 맡아 진행하신 이지훈 수련교육이사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9월부터 은백린 교수님께서 회장을 맡으셨습니다. 임기 동안 많은 노력을 부탁 드립니다. 가까운 행사로 12월에 이사회와 상임운영위원회가 예정되어 있고, 내년 2월에 mini-fellowship이 시행될 계획입니다. 한편 eslicarbazepine 국내 론칭이 임박하여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회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헌신해 주신 회원님들, 위원님들과 이사님들, 그리고 상임운영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성원에 인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남은 2021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에는 아무쪼록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12월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김 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