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존경하는 대한뇌전증학회 회원님들께


벌써 2021년의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지 1년 이상이 경과 하였지만 아직도 그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기원합니다.

벌써 금년 상반기 뉴스레터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학회의 기획 및 사업들이 사회적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온전히 시행되지 못하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그 동안 행사로는 2월의 세계뇌전증의 날 기념주간 행사 및 Mini-fellowship이 있었고, 현재 6월 KEC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조만간 오프라인 미팅이 가능해지기를 바랍니다. 2월부터 환자교육용 유튜브 방송을 비온뒤 채널을 통해 방영하고 있고, 4월부터는 cannabidiol(Epidiolex®)이 급여화되었습니다. 또한 뇌전증지원센터를 통해 ROSA가 도입되어 활용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 보수교육과 개원의 연수강좌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학회의 모든 일들은 맡은 일을 헌신적으로 추진하여 주신 여러 상임운영위원님들, 이사님들, 위원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가능하였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하여 학회의 현안과 앞으로 진행될 내용에 대하여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김 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