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공간

박성파

경북의대 신경과학교실의 박성파 교수가 2020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어 회원 인증서를 받았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학문 분야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 단체로서 한국 의학의 진흥과 선진화를 선도하여 국민건강을 향상시키고,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4년에 창립되었다. 매년 대표논문 30편의 질적 평가, 저서, 학술지편집활동, 학회 및 학교 대표이력을 검증해 정회원을 선출한다. 박성파 교수는 뇌전증환자의 정신적 고통과 이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50여편의 관련 이슈를 국제잡지에 발표하였다. 또한 국제뇌전증퇴치연맹(ILAE)의 신경정신위원회 우울증 분과장을 역임하며 전세계에 뇌전증환자의 우울증을 진단하는 척도를 보편화하도록 노력하였다. 박교수는 현재 ‘Seizure’ 및 ‘Epilepsy & Behavior’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